의외로 잘 모르는, 남성의 ‘그 곳’ 작아지게 하는 일상 속 습관 5가지

2017년 8월 4일   정 용재 에디터

일상 속의 작은 습관이 당신의 성기를 작아지게 만든다.

성기의 크기는 남자들에게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실제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기 크기에 대한 집착은 여성보다는 남성이 더 크다고 한다.

이런 ‘성기 크기’는 대부분 선천적인 요인에 의해서 결정되지만 생활 습관에 따라 발기가 방해를 받으며 성기의 크기가 작아지기도 한다.

건강 매체 ‘맨즈헬스’는 발기 부전을 초래해 성기를 작아지게 만드는 잘못된 습관 5가지를 소개했다. 맨즈헬스가 소개한 습관들은 남성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하는 행동들이어서 많은 남성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1. 과도한 자위

과도한 자위는 만성 피로, 성욕 감퇴, 지구력 부족 등의 문제를 초래하고 발기가 잘 되지 않게 만든다.

2. 음주

잦은 음주는 발기 부전뿐만 아니라 조루 등의 문제를 발생시킨다. 또한 술을 많이 마시면 음경을 팽창시키는 신경 전달 물질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그로 인해 발기가 잘 되지 않는다.

3. 흡연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 동맥경화 등 혈액 순환 장애를 일으킨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 발기가 잘 되지 않는다.

4. 잘못된 식습관

피자,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의 과다 섭취는 비만과 직결되고 비만은 곧 성 기능을 감소시킨다.

또한 음식 내에 들어있는 환경호르몬은 남녀를 불문하고 성 기능을 포함한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5. 운동 부족

운동 부족은 체질량지수의 증가를 야기하고 이는 테스토스테론 등 남성 호르몬의 분비를 원활하지 못하게 만든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