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해먹을 설치해주자 보인 ‘냥이의 반응’ (사진3장)

2017년 8월 9일   정 용재 에디터

아파트 베란다에 해먹에서 여가를 보내는 남성이 딸의 애완묘를 위해 작은 사이즈의 해먹을 하나 설치해주자 이런 일이 생긴다.

해외 온라인미디어 보어드판다는 브라질에 거주하는 아나 베라티즈(Ana Beatriz) 가 트위터 계정에 공유한 자신의 애완묘 ‘파코카(Paçoca)’에 대한 사연을 지난 8일(현지시각) 공개했다

그녀는 “맙소사”라는 첫마디를 시작으로 “아빠가 파코카용 해먹을 하나 사줬는데, 파코카가 아예 나올 생각을 안하고 온종일 둘이 베란다에서 늘어지고 있어”라고 적었다.

아나는 파코카가 아버지 곁에 매달린 해먹에서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트위터상에서 37,000번의 리트윗과 91,400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귀엽다”며 자신들의 고양이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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