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관계가 세상에서 최고인 이유

2017년 8월 11일   정 용재 에디터

남자로서 누나가 있거나, 여자로서 남동생이 있다는 사실은 최고의 축복이다.

성장하면서 다투고 서로 얼굴을 붉히는 일이 있더라도 나이가 들면 세상에서 가족만 한 친구는 또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인생 친구이자 둘도 없는 존재인 형제.  최근 영국 일간 메트로는 ‘남매’간의 유대관계가 세상에서 최고인 이유를 설명하는 글을 게시했다.

부모의 사랑을 받기 위해 경쟁하지 않아도 된다

남동생은 부모가 사랑하는 남자고, 누나는 부모가 사랑하는 여자아이다. 문제 끝.

인생 최초의 이성 친구다  

성별이 다른 친구들에 대한 환상을 갖지 않게 되며, 어울리는 데 많은 도움을 얻는다.

물건 때문에 싸우지 않아도 된다

어릴 적 가지고 노는 장난감부터 커서는 옷, 화장품, 악세서리까지, 모든 것을 공유할 필요가 없다.

남매간 여자친구나 남자친구 문제가 안 생긴다

적어도 둘 중 한 명이 레즈비언이거나 게이가 아닌 이상은.

연인 관계에 있어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당신과는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하다.

다른 성별의 입장에서 인생을 관찰할 기회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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