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시절의 로망 ‘CC’ 커플, 이럴 때 후회한다 3

“대학교 로망 CC 커플, ‘이럴 때’ 후회된다?”

[D컷] 대학 시절 낭만의 꽃이라고 하면 역시 캠퍼스 커플이죠! 시험 핑계로 도서관에서 심야 데이트도 할 수 있고, 교내의 한적한 정원 벤치에서 그의 무릎을 베고 잠깐 꿀잠이라도 자고 일어나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는데요.

하지만 이 자유롭고 행복한 연애도 100% 완벽하지만은 않습니다. 왜 일까요?

♥ 어쩌다 보니 매일 지각

생활 공간이 거의 비슷하다 보니 그야말로 공과 사의 구분이 없어지는데요.

특히 한 사람이 자취라도 하는 경우라면 그 자취방은 둘의 베이스캠프가 될 확률이 높죠. 잠시라도 떨어져 있기 싫은 마음에 한껏 게으름을 피우다 보면 매번 지각은 떼놓은 당상!

♥ 집, 집, 집 … 햇볕이 그리워

대학 시절의 낭만이라는 말은 곧 ‘얄팍한 지갑 사정’이라는 말로 대체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밖에서 영화 보고, 밥 먹고, 술 마시는 평범한 데이트가 대학생들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될때가 많아요.

때문에 집은 최고의 데이트 장소! 하지만 반복되는 실내 데이트는 언젠가 지겨워지기 마련이죠. 심지어 둘만의 장소가 친구들의 아지트가 되는 순간엔 데이트도 끝!

♥ 밤새 도서관에 있었는데 시험은 망쳤어

시험 기간 동안 학교 도서관은 그야말로 커플 천국이 됩니다. 밤샘 공부를 핑계로 심야데이트를 즐기기에 딱 좋기 때문이죠. 밤은 길고, 시간은 많은 것 같고, 그래서 한 두 시간 연인과 야식 먹고 수다 떨다 보면 어느 새 아침이 밝아오는 패턴. 너무 익숙하지 않나요?

♥헤어지기라도 하면 고달파…

캠퍼스 커플이 가장 고통스러울 때가 바로 이별 후가 아닐까요? 어딜 가나 마주치고, 주변에서는 둘 사이에 대해 쑥떡대는 것 같고, ‘ooo의 전 여친/남친’이라는 꼬리표는 졸업 때까지 따라 다니죠.

덕분에 원치 않게 그동안 어울려 다녔던 무리에서 떨어져 나오는 경우도 다반사. 캠퍼스 안에서의 사랑의 대가는 너무나도 큽니다.

[출처 : http://www.dispatch.co.kr/846006] / 기사 및 이미지 제공 : 디스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