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들이 하지 말아야 할, 연애를 망치는 ‘나쁜 습관’ 5가지 (사진5장)

2017년 8월 17일   정 용재 에디터

왜 당신의 연애는 생각만큼 즐겁고 친밀하다는 감정을 받지 못하는지 고민한 적은 없는가?

이와 관련해 최근 해외 온라인미디어 라이프핵은 연애 관계를 망치는 5가지 습관을 소개했다.

나쁜 습관 1: 지루한 대화

나의 하루에 관심을 두는 파트너의 행동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지만, “오늘은 어땠어”라는 질문 반복될수록 커플의 대화는 단조로워 진다.

똑같은 문장으로 계속 물어보는 대신 “오늘 하루 중 제일 재미있는 일은 뭐였어?” “요즘 무슨 드라마 보고 있어?”라고 물어보는 건 어떨까.

나쁜 습관 2: 요구사항을 얘기하지 못하는 것

이상적인 세계에서는 말문이 닫힌 연인의 생각을 읽어내 원하는 소원을 이뤄준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당신이 요구하고 싶은 게 있다면, 직접 파트너에게 표현해야만 한다.

당신의 다른 반쪽은 초능력자가 아니다. 상대방에게 원하는 것을 말하지도 않은 채 혼자 뾰로통해지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나쁜 습관 3: 진지한 대화를 못 나누는 것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리하지 못한 채 예민한 주제를 다루는 일은 재앙을 불러오는 지름길이다.

생각을 말 하기 전 종이에 정리해, 여과 없이 상대방에게 당신의 슬픔, 분노, 질투를 떠넘기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라.

나쁜 습관 4: 잠자기 전에 갈등을 해결하려고 하는 것

많은 커플들이 아직 깨어있는 상태에서 갈등의 불씨를 제거하려고 한다.

퇴근 후 저녁 시간, 사소한 문제로 다툼이 시작된다면 숙면을 취한 뒤 아침에 일어나 문제를 의논 할 것을 추천한다.

나쁜 습관 5: 애인 뒷담화

폭력적인 애인을 뒀거나 그/그녀의 정신 건강이 걱정되는 상황이라면 다른 사람들에게 속내를 털어놓는 것이 방법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친구나 지인에게 연인의 안 좋은 점에 대해서 ‘노가리 까고’ 싶은 유혹을 이겨내야 한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애인과 상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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