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커플이 ‘관계’를 맺을 때 보이는 특징 7가지

2017년 8월 17일   정 용재 에디터

더 이상 설레거나 풋풋한 감정은 없지만 익숙하면서도 편안한 감정이 먼저 느껴지는 오래된 연인과의 관계 속 ‘관계’는 어떤 모습일까.

지난 16일(현지시각) 해외 온라인미디어 버즈피드는 장수커플이 ‘관계’를 맺을 때 보이는 특징 7가지 소개했다.

1. 소파 섹스

머리맡는 먹다 남은 피자와 소파 근처에는 언제든지 TV 채널을 바꿀 수 있는 리모콘이 상시 대기.

2. 토요일 오후 섹스-낮잠 콤보

주말을 맞아 침대에서 마구 늘어지다가 막간을 이용해 불장난하고, 다시 꿈나라 여행가기.

3. 초스피드로 해결        

서로의 몸을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오래 걸리지 않는다.

4. 거추장스러운 일을 만들지 않는다

뒷정리가 필요한 행동들은 최대한 자제하게 된다.

5.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체위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다.

6. 불필요한 실험은 없다

이미 서로를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 새로운 모험을 하지 않는다.

7. 오늘은 하지 말자

잠자는 게 세상에서 제일 좋아.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버즈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