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이 날린 ‘침대’ 드립에 아이유 리얼 반응 (동영상)

2017년 8월 18일   정 용재 에디터

이상순의 19금 드립에 빵 터진 아이유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예약 손님이 없어 예상치 못한 휴가를 맞이한 민박집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순은 ‘오늘은 손님이 없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받고 이효리와 아이유에게 재빨리 이 사실을 보고했다.

세 사람에게 찾아온 간만의 ‘자유시간’이었다. 이들은 하루 종일 뭐 하고 놀지 즐거운 고민에 빠졌다.

그러던 중 아이유가 이상순에게 “두 분 오늘 침대에서 주무시겠네요?”라고 말했다.

그동안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민박집을 열면서 신혼집 침대를 손님이 잘 자리로 내주고 소파, 침낭 등에서 지내왔다.

오랫만에 침대로 돌아갈 생각에 이상순은 음흉한 미소를 띠며 “오늘 효리 죽었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갑작스런 19금 멘트에 아이유는 온몸으로 꺄르르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왜케 귀엽냐”, “이상순, 이효리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니에요”, “서로 다른 웃음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다음은 해당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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