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나 혼자 ‘똑단발’ 자르는 꿀팁

2017년 8월 18일   정 용재 에디터

“똑단발, 그까이거”…긴머리, 나 혼자 자르는 법

[D컷] 요즘 미용실에서 커트만 받아도 가격이 만만치 않죠? 게다가 커트한 머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기분도 상하고 돈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 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해외사이트 짐버디나우에서 ‘집에서 혼자 커트할 수 있는 꿀팁’을 소개했답니다.

★머리를 묶은 후에 자르면 스타일을 내기 쉽다는데요. 하지만 낮게 묶어 자르면 층이 없는 촌스러운 스타일이 된답니다.

포니테일을 위로 묶어 앞으로 내린 뒤 가위로 끝을 손질하면 자연스러운 층이 생기는데요.

층을 덜 내고 싶으면 앞으로 내린 상태에서 일자로, 더 내고 싶다면 가위를 세로로 세워서 자르면 된답니다.

★아예 고개를 앞으로 숙인 후 머리를 묶어 자르는 방법도 있는데요. 이 때 너무 짧게 자르면 앞머리가 생기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답니다.

일자로 자르면 자연스럽게 층이 생기는데요. 층을 더 내고 싶으면 가위를 세로로 세워 자르면 됩니다.

★간단히 다듬기만 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은 방법인데요. 위와 같이 앞으로 머리를 묶은 뒤 끝부분을 또 한 번 묶어주면 됩니다.

머리 끈으로 묶은 끝 부분을 한 번에 자르면 되는데요. 이렇게 하면 기장이 크게 변하지 않아 머리 길이를 유지하면서 다듬을 수 있답니다.

★앞머리를 자르고 싶을 땐 우선 앞부분을 삼각형으로 나누고 주변 머리를 고정시킵니다. 그 후 삼각형 부분을 반으로 나눠 꼬아준 뒤 가위로 자르면 된다네요.

만약 앞머리를 과하게 내렸다 싶으면 가위를 세로로 세워 끝부분을 다듬어주면 된답니다.

[출처 : //www.dispatch.co.kr/859461] / 기사 및 이미지 제공 : 디스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