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과 비교해본 100년 전의 모습 (사진6장)

2017년 8월 18일   정 용재 에디터

‘카메라’부터 ‘야한 사진’까지. 100년 전 20세기 초의 모습은 지금과 비교해 봤을 때 과연 어떨까.

최근 해외 온라인미디어 버즈피드는 현대와 비교한 100년 전의 모습을 소개했다.

1. 1,900년 미국의 상업 사진작가 조지 로렌스(George Lawrence)에 의해 만들어진 맘모스 덩치의 카메라는몸체 무게만 635kg에 달했다.

2. 좌측은 빅토리아와 에드워드 시대의 수영복, 우측은 2017년 뉴욕 디자이너 앤드류 슈나이더(Andrew Schnider)가 제작한, 태양에너지로 핸드폰 충전이 가능한 수영복이다.

3. 1,906년에 개발된 청소기로 300kg에 육박하는 무게에 1마력의 출력, 엄청난 소음 공해를 자랑했다.

4. 인간의 하늘을 날고 싶은 욕망은 무려 그리스 신화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왼쪽은 라이트 형제가 첫 비행에 성공한 필립스 다엽기(Phillips Multiplane)며, 우측은 현대의 초음속 전투기다.

5. 군인들의 위장술은 세계 1차대전 중 처음으로 등장했지만 기초적인 단계에서 그쳤다. 2차대전이 시작하고 나서부터 비로소 본격적인 위장술 발달이 이뤄지기 시작했다.

6. 100년 전에는 모든 사람들이 레이스가 주렁주렁 달린 드레스만 입고 있었다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다. 카메라가 발명되자 마자 사람들의 엽서 형태로 되 누드 사진이 은밀하게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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