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출연 후 팔로워 2.1만명 된 ‘민박객’ 정담이 (사진7장)

2017년 8월 21일   정 용재 에디터

효리네 민박에 출연한 ‘정담이’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는 20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 새로 묵게 된 민박객. 민박집 도착 전, 그녀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문자로 대화를 나눴다. “제가 귀가 안들려서 전화통화를 할 수 없어서요”라고 말했다.

픽업을 나온 이상순을 먼저 만난 정담이는 차근차근 자신의 상황을 얘기했다. 2년 전부터 귀가 들리지 않기 시작했고, 입 모양을 보고 상대방의 말을 알아본다고.

하지만 시종일관 긍정적인 마인드와 밝은 모습으로 모두를 즐겁게 한 정담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케 했다.

방송 직후 현직 피팅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정담이의 SNS 인기가 뜨겁다. 방송 전 1000여 명이었던 팔로워수가 하루 사이 2.1만 명을 넘긴 것.

마음도, 얼굴도 예쁜 그녀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일부 누리꾼들은 “그냥 편하게 살게 내둬라. 이건 아닌 듯”, “일반인인데. 정담이를 위해서도 이건 아닌데”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담이는 21일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당. 효리네민박조하”라는 내용의 글과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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