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 신인시절 선배들에게 ‘뺨 50대’ 맞은 이유

2017년 8월 22일   정 용재 에디터

신동엽이 신인시절 선배에게 억울하게 뺨을 맞았다고 고백했다.

과거 JTBC에서 방영됐던 ‘마녀사냥 – 남자들의 여자이야기’에서 신동엽은 자신의 신인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약 26년 전 데뷔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었던 신동엽. 그는 “그러보다니 중간급 선배들이 견제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심지어 어느 회식자리에서는 술에 취한 선배로부터 뺨을 50대 맞았다. 억울하게 맞았지만 당시엔 선배에게 항의하기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얘기를 들은 허지웅은 “형 귀가 빨간 게 산업재해야? 그것도 모르고 나는…” 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개그계는 빡빡한 군기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과거 김진철의 폭행사건이 터지며 암암리에 숨겨져 있던 개그계의 군기가 수면 위에 드러난 바 있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사진 = JTBC ‘마녀사냥’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