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7대 불가사의 미스테리 ‘버뮤다 삼각지대’는 ‘거짓’이다

2017년 8월 22일   School Stroy 에디터

버뮤다 삼각지대 미스터리는 날조됐다.

과거 방송된 MBC TV ‘서프라이즈-미스터리의 탄생’에서 버뮤다 삼각지대 미스터리에 관한 내용이 방영됐다.

1975년 래리 커쉬는 우연히 19비행중대 행방불명 사건을 접하고 이를 파헤치기 시작했다.

그는 그 결과 사건의 상당부분 왜곡됐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그는 “누군가 사실을 누락해 사건을 교묘히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첫째로 교신. 찰스 대위가 교신한 내용은 마치 다른 차원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게 했다. 이는 4차원 통로설의 강력한 근거가 됐었다.

그러나 사실은 전혀 달랐던 것. 나침반이 고장났다는 내용 뿐이었던 것이다. 게다가 폭격기를 운항한 찰스 대위는 지형에 익숙하지 않았다.

이에 커쉬는 폭격기를 찾다가 실종된 수색기 역시 단순 사고라는 사실을 밝혀낸다. 폭격기는 설계부터 기체결함을 안고 있었기 때문이다.

커쉬는 이밖에 루비콘 호 승무원 50여 명 전원 실종 등 다양한 사건이 과장됐다고 폭로했다.

결국, 이 사건들은 마이애미 해럴드지의 판매부수를 늘리기 위한 전략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중들의 공분을 샀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