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애나벨’ 보던 중 뛰쳐나와 머리 때리며 괴성 지르는 여성 (동영상)

2017년 8월 22일   정 용재 에디터

극장에서 공포영화 ‘애나벨 : 인형의 주인’을 보던 여성이 갑자기 이상 증상을 보였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인도 매체 인디안 익스프레스는 브라질 테리자나 지역에 있는 한 극장에서 영화 ‘애나벨’을 보던 여성이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애나벨2를 보던 여성은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상영관을 빠져나와 기침을 하며 자신의 머리를 때리는 극도의 불안성 증상을 보였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과 영화관 직원은 이 여성을 진정시키려 했으나 할 수 없었고 결국 그녀는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브라질 현지 매체는 “현재까지 여성이 왜 소리를 지르고, 기침을 했는지는 아무것도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애나벨 : 인형의 주인’은 공포영화 ‘컨저링’에 등장한 인형 애나벨이 어떻게 악령이 깃들게 됐는지를 다루고 있는 영화이며 지난 2014년 개봉한 ‘애나벨’의 프리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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