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동안 ‘입꼬리’ 올리기 운동을 해봤다”

2017년 8월 29일   정 용재 에디터

밝고 긍정적인 인상을 위해 입꼬리 성형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입꼬리를 위로 올려 웃는 입매를 만드는 것. 상대적으로 처진 입꼬리는 우울한 이미지를 풍긴다.

하지만 별다른 성형 없이도 ‘셀프’로 입꼬리 올리기에 도전한 누리꾼의 후기가 화제다. 실제로 효과도 굉장했다.

먼저 BEFORE.

누리꾼은 “사진은 평소 무표정일 때인데 ‘정색한 거야?’, ‘안 좋은 일 있냐’ 등의 질문을 많이 받았어. 그래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 입도 작고 입꼬리가 축 처졌어”라고 평소 자신의 입꼬리 사진을 공개했다.

웃어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누리꾼은 “이게 웃는 건지도 모르겠다. 사진 찍으면 왜 우냐고 그랬어. 엄마가.ㅠㅠ부자연스럽고 입도 안 올라갔어”라고 말했다.

다음은 3주간 셀프 입꼬리 올리기에 도전한 후의 사진이다. 먼저 무표정부터.

누리꾼은 “약간 웃는 것처럼 보일만큼 입꼬리가 올라갔다. 입 입구도 양 옆으로 길어진 게 확실히 보이지? 엄청남 ㅎㅎ 주위에서도 인상이 많이 달라졌대”라고 놀라운 후기를 밝혔다.

웃어도 웃은 것 같지 않던 예전. 입꼬리 올리는 연습 후 웃는 모습은 얼마나 변했을까.

누리꾼은 “살짝 미소 지은 거야. 내가 봐도 엄청 달라진 게 느껴져. 입꼬리도 위로 쭈욱 올라가고”라고 흡족해했다.

과연 어떤 방법으로 입꼬리 셀프 성형에 성공한 걸까.

스튜어디스가 꿈이라는 누리꾼은 “시술 안했고 매일매일 입꼬리 운동했어. 한쪽만 최대한 올리기 한번씩 하고 손가락 넣어서 위로 쭈욱 끌어당기기 3초 2세트 하고 카드 물고 있기 1분간 하고 웃는 표정으로 노래 한곡 불렀어”라고 자신의 방법을 공개했다.

해당 글은 큰 인기를 끌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얻었고 이후 누리꾼은 구체적인 방법을 추가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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