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스미스 (Liam Smyth.24)는 틴더를 통해 만난 익명의 여성과 식당에서 로맨틱한 저녁을 즐긴 뒤 함께 자신의 집으로 가서 술을 마셨다.
하지만 이 여성의 용변이 변기에 막힌 것을 시작으로 이상한 일들이 연속적으로 벌어졌다.
변기가 막히자 당황한 여성은 자신의 용변을 잡아서 창문 밖으로 던지지만, 창문 틈 사이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녀는 어쩔 수 없이 리암에게 이 사실을 말해야만 했고, 리암은 ‘그것’을 빼내기 위해서 창문 틈새 사이로 직접 들어간 여성을 도와줬다.
하지만 결국 여성은 창문 틈새 사이에 거꾸로 박히게 되었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의 도움을 받은 후에야 빠져나올 수 있었다.
리암은 ‘GoFundMe'(투자 자금등을 모으는 크라우드펀딩) 페이지를 만들어서 깨진 유리값을 모으고 있다. 설립 세 시간만에 300파운드(한화 약 45만원)이 모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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