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한 남성이 벌 떼에게 얼굴을 뒤덮인 채 가장 오래 참는 세계 기록을 세웠다.
후안 카를로스 노게즈 오르티즈는 온타리오 주의 한 양봉 농장의 직원이다. 그는 한 시간이 넘게 ‘벌 떼 수염’을 견뎌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그는 종전의 기네스 기록을 8초 따돌리고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영상 속에서 그는 얼굴 전체가 벌들로 뒤덮여있는데, 여러 차례 쏘이는 것을 감내하면서도 기록 경신을 위해 차분히 앉아있다.
오르티즈는 기록 도전을 하기 전에 단 두 번밖에 연습해보지 않았다고 밝혀서 더욱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다음은 벌 떼들과 한 몸이 된 오르티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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