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덕질이 ‘짝사랑’보다 훨씬 좋은 이유 5

2017년 9월 25일   정 용재 에디터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것과 TV 속 연예인에 푹 빠지는 것. 닮은 듯하면서도 다르다.

이와 관련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예인 좋아하는 게 짝사랑보다 좋은 이유’라는 제목으로 한 누리꾼의 냉철한 분석글이 올라왔다.

둘 다 똑같은 짝사랑이지만 결론적으로는 연예인을 좋아하는 것이 더 낫다는 누리꾼의 주장. 지금부터 들어보자.

1. 외모 : 연예인 >>>> 짝녀, 짝남

제아무리 짝사랑 상대라 한들 TV속 연예인보다 멋질 수는 없다. 물론 사랑에 빠지면 그런 판단이 제대로 안 되기는 하지만.

2. 잘 될 확률 : 연예인 = 짝녀, 짝남

3. 나에 대한 호감 : 연예인(0) >>> 짝녀, 짝남(음수)

4. 몰래 볼 수 있는 방법

연예인 (TV, 공연, 음악, 영화) >>>>> 짝녀, 짝남 (페이스북, 심지어 다른 이성과 함께 있는 사진도 있다)

5. 나를 봤을 때의 반응

연예인 (자본주의 미소) >>>>> 짝녀, 짝남 (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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