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바지주머니에서 나온 ‘비타민’을 ‘콘돔’으로 착각한 오빠의 최후 (사진5장)

“야 너 이거 뭔데??”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동생 방에서 콘돔 발견해서 대판 싸웠는데..’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눈길을 모았다.

글쓴이 A씨는 “부모님 해외에서 사업중이셔서 동생하고 둘이 사는데 내가 아까 걔방에서 빨랫감 거둬가고 있었거든. 근데 바지주머니에서 뭐가 나오는 거야. 보니까 콘돔같이 생긴 물건이었는데 저 사진에 나온거 하고 동일한데. 내가 발견한 건 안에 내용물이 없던 빈껍데기였거든”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너 이거 뭐냐고. 고딩이 왜 이딴거 들고 다니냐고 막 화내니까. 이거 콘돔 아니라면서 지가 되려 화내더라? 그래서 내가 계속 따지니까 막 울먹이기 시작하더니 방문 잠구고 틀어박힘”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고등학생이! 어? 말이야! 흉칙하게.. 이게 뭐야…..이게……이건…”

자세히 들여다 보니 그건 콘돔이 아니라 바로 비타민.

A씨는 “사과해도 막 꺼지라고 하고. 방에서 서럽게 울고 있는데 어떡하냐”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자 누리꾼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몇몇 이들이 A씨의 잘못을 지적하자 그는 “이 빈껍데기에 넘치는 활력. FEEL GOOD 천연레몬라임향 함유 이렇게 커다랗게 써있는데 누구라도 콘돔으로 착각하지”라고 반박했다.

그럼에도 불구 많은 이들은 “콘돔을 써보질 않아서 몰랐던 자의 최후” “넘치는 정력 끓어 오르는 파워!”라며 그를 놀리기 시작했다.

이에 A씨와 누리꾼들은 싸움(?)을 이어나갔다.


그렇다. 그렇게 A씨는 콘돔을 한 번도 써보지 못한 찌질이XX인 걸로 마무리 됐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다른 이들은 “괜히 동생 잡았다가ㅋㅋㅋㅋ”, “글쓴이 어떡해….”,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500일의 어텀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픽사베이 및 루리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