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군인들은 어떻게 그런 악행을 저지를 수 있었을까?
지난 6일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있습니다’에서는 황석영 작가가 출연해 ‘광주 이야기’ 특집을 진행했다.
황석영 작가는 6.25 전쟁, 4.19 혁명, 5.16 쿠데타 등 학국의 역사적 사건 뿐 아니라 천안문 사태와 베를린 장벽 붕괴 등 세계의 역사적 사건까지 목격한 인물이다.
그런 이유로 ‘황석영 가는 데에 가지 말라’는 말이 황석영 작가를 따라다닐 정도.
이날 황석영 작가는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서 “광주가 흘린 피의 대가로 주어진 것이 민주주의고, 모든 우여곡절의 시작은 광주”라며 “광주 민주주의야말로 늘 돌아봐야 하는 자기반성의 가치일 뿐만 아니라 지금도 늘 유념하고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황석영 작가는 광주에서 어떻게 군인들이 악행을 저지를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서 화려한 휴가였냐” “조련된 개들을 풀어놓는 의미에서 화려한 휴가…?” “시대의 아픔이다…” “근데 저 악마는 그런 적 없다고 발뺌을 하고 앉았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사진 = JTBC ‘차이나는 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