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 알바생들 노린다는 ‘신종 납치 수법’

자취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취하는 알바생들 노린다는 신종 납치 수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자취 3년차에 20대 여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글쓴이.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집에서 강아지를 목욕시키던 글쓴이, 그러네 밤 10시쯤 어떤 형사가 자신을 찾아왔다고 전했다.

글쓴이가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서 돈이 없어져 아르바이트생을 조사하러 나왔다는 것. 그리고 형사는 같이 경찰서로 가야한다고 말하며 신분확인을 해야하니 문을 열어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강아지를 목욕시키던 글쓴이는 강아지 목욕을 마치고 나가겠다고 말한 후, 남자친구에게 경찰서에 가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자 남자친구는 “경찰이나 형사는 보통 2인 1조로 다니는데? 그리고 보통 집까지 잘 안와 출석해달라고 하지”라며 본인이 자취방으로 가겠다고 전했다.

자취방에 도착한 남자친구, 그는 1층에서 지하로 내려오는 계단 쪽에 그 남자가 서 있었다고 말했다. 남자친구와 나가보니 남자는 사라진 상태였다.

글쓴이는 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사거리쪽 CCTV 확인 결과 작은 봉고차를 타고 돌아갔다고 한다. 게다가 운전석에 탄게 아니었기 때문에 공범이 있었던 것으로 보였다.

경찰은 글쓴이에게 자취하는 여성들을 노리는 범죄자들이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고 말하며 며칠동안 집 주위 순찰을 더 잘 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글쓴이는 “전 지금 친구집 왔구요, 자취하는 여성분들 정말 조심하세요”라며 글을 마쳤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맞아 경찰이나 형사는 2인 1조로 다녀” “헐 남친 없었으면 큰일날뻔” “아무나 열어주면 안되겠다” “진짜 소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녕하시현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