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랑 수영장서 놀다가 ‘불륜’ 오해받은 스타일리스트 (사진8장)

2017년 9월 13일   정 용재 에디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동안 외모’ 때문에 오해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김우리가 밝힌 내용으로, 당시 김우리는 결혼 24년 차임을 공개하면서 22살 큰 딸과 17살 딸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도 그럴 것이 73년 생인 김우리는 40대임에도 불구하고 초동안 외모의 소유자였기 때문. 하지만 이로 인한 고충도 꽤 많았다.

특히 그는 딸들과 함께 다니면 많은 오해를 받는다고.

그는 “딸들과 수영장에서 노는데, 다음날 배우 차예련씨에게 연락이 왔다”며 “‘오빠, 조심하고 다녀. 큰일 날 수도 있다. 여자랑 어부바를 하고 물속에 뛰어들고 그랬다며’라기에 ‘가족들이랑 수영장 다녀왔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우리는 또 “와이프도 ‘딸들이랑 어깨동무하고 나가는 거 조심하라’고 한다. 뒤에서 자꾸 말이 나오니까”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이날 공개된 김우리와 딸들의 사진은 정말 오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여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두 딸과 아내는 연예인 뺨치는 남다른 비주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우리는 업무 차 클럽에 갔다가 딸 친구를 만난 사연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 = SBS ‘자기야’ 및 김우리 인스타그램·MBC ‘비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