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뺨치는 잘생긴 외모로 화제가 된 경찰이 있다.
이는 지난 2015년 7월 방송된 EBS ‘사선에서’의 한 장면으로 당시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북내파출소의 막내, 최승일 경장의 모습이 담겼다.
제복 입는 것을 동경해서 경찰이 되었다는 최승일경장. 한 초등학교의 등교지도를 비롯 시민들과 소통하는 그의 모습.
근데 뭐랄까.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이다. 남다른 외모 때문이 아닐지. 그는 이후 같은 해 MBC ‘경찰청 사람들’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누리꾼들 역시 “뭔가 대만이나 홍콩배우 느낌. 엄청 훈훈하시다”, “저 경찰서 어딘가요? 당장 갑니다”, “잡혀가고 싶습니다”, “내 맘 누가 훔쳐갔다고 신고하고 싶다”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 = EBS ‘사선에서’ 및 MBC ‘경찰청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