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열애’ 정경호♥수영 커플 응원하는 이유

2017년 9월 25일   정 용재 에디터

[N1★이슈] “이 커플 예쁘다” 정경호♥수영 커플, 응원하는 이유

‘장수커플’ 정경호와 수영의 연애, 응원의 목소리가 높다.

24일 온라인을 통해 정경호와 수영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한 네티즌은 거리를 지나는 두 사람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게재했다.

정경호와 수영 두 사람의 측근은 이날 뉴스1에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다. 서로를 배려하면서 오래도록 예쁜 사랑을 이어가는 커플이다”고 말했다.

5년 째 공개 연애 중인 두 사람이지만,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자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 커플에게는 ‘예쁘게 연애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훈훈한 반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경호와 수영은 2014년 초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비록 당시에는 여러 차례 열애설을 부인하며, 팬들의 아쉬움 섞인 목소리도 들었다.

그러나 이 역시 오랜 연애와 서로를 진정으로 보듬어주는 모습을 통해 현재는 응원의 목소리로 바뀐 상황이다.

특히 많은 이들은 정경호와 수영이 ‘장수 커플’이라는 점에 주목한다. 열애를 인정함과 동시에 결별 소식을 전하는 등 스타들의 열애와 결별 소식의 주기가 짧아진 최근,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열애 중이라는 점이 이 커플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 것.

더불어 사진 한 장만 온라인에 올라와도 화제를 모으는 ‘핫’한 커플임에도, 방송이나 인터뷰에서 열애를 단순히 화제를 위한 소재로 삼지 않는다는 점도 있다.

연인이나 열애와 관련한 질문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언급을 최소화하며 상대방, 그리고 팬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이렇게 정경호와 수영은 팬들의 지지를 받는 ‘호감커플’로 사랑받고 있다.

ichi@

[2017.04.24. / 뉴스1 ⓒ News1 윤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