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책에 등장한 한국인 ‘고문’하는 방법

2017년 9월 14일   정 용재 에디터

한국인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책에 나온 한국인 고문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글 속에는 한국 사람들의 습관이나 행동 패턴을 파악해 한국 사람들을 힘들게 만드는 방법이 담겨 있다.

본문에 담겨있는 한국인 고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라면 먹을 때 김치를 안 준다.
2. 인터넷 속도를 10메가비트 이하로 줄인다.
3. 식후에 커피를 못 마시게 한다.
4. 버스가 완전히 정차하고 난 뒤에 자리에서 일어나 내리게 한다.


5. 삼겹살에 소주를 못 마시게 한다.
6. 요거트 먹을 때 뚜껑을 핥지 못하게 한다.
7. 화장실 갈 때 핸드폰을 못 갖고 가게 한다.
8. 엘리베이터 문 닫기 버튼을 누르지 못하게 한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2번은 진짜 하지마라” “생각만해도 현기증 난다….” “너무 악질인데?” “전부다 주옥같네 진짜” 등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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