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동생이 관찰한, 집에서의 오빠 모습 15가지

2017년 9월 14일   School Stroy 에디터

만나면 으르렁 거리기 바쁘지만, 없으면 또 어딘가 허전하기도 하다. 바로 남매 사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내가 관찰한 우리 오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자신과 2살 차이나는 오빠가 있음을 밝힌 A씨. 다음은 그녀가 관찰한 평소 오빠의 모습들이다. (A씨와 똑같이 2살 터울의 오빠가 있는 나와 겹치는 부분이 몇 개는 있는 것 같다. 오빠들은 원래 이런가?)

 

A씨은 “이상 우리 오빠입니다. 다른 남매도 이러려나 모르겠지만, 예전엔 진짜 많이 싸웠는데 나이들면서 그래도 오빠가 없는거 보단 나은거 같네요”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발 술 먹고 내방에 들어오지 마!”, “게임 공감……”, “그래도 없는 것 보다 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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