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화석’ 울타리에 끼여 죽은 채 발견

2015년 7월 16일   정 용재 에디터

980x출처 Andrés Ruzo/National Geographic


미국 매체 더 도도(The Dodo)에 따르면

발생한 미국 텍사스주의 홍수로

댈러스 트리니티 강 철조망에 끼인 채 죽은

‘긴부리꼬치고기’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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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부리꼬치고기’는 1억년전부터

특별한 진화과정 없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살아 있는 화석”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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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부리꼬치고기’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탐험가

안드레스 루조에 의해 포착됐다.

약 61cm 길이의 ‘긴부리꼬치고기’는

홍수로 인해 강이 범람해 수위가 상승하자

강 철조망에 끼인 채 죽음을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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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부리꼬치고기는 몸길이는

최대 약 3m까지 자라며,

단단한 다이아몬드 모양 비늘과

이가 달린 긴 부리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