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연봉이 낮은 직업 TOP 10

2017년 9월 15일   정 용재 에디터

한국에서 연봉이 가장 낮은 직업은 무엇일까?

지난 2016년 한국고용정보원의 ‘2015 한국 직업정보’ 연구에 따르면 한국에서 가장 낮은 연봉을 받는 직업은 연극, 뮤지컬 배우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정보원이 736개 직업의 2만 4228명을 조사한 결과 지난 해 재직자들의 평균 연봉은 3932만원이었고 하위 25%의 평균소득은 2500만원, 상위 75%의 평균소득은 4800만원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한국에서 연봉이 가장 높은 직종은 ‘기업 고위임원’이었으며 연봉이 가장 낮은 직종은 예술인이었다.

가장 연봉이 낮은 직업이었떤 연극, 뮤지컬 배우의 평균 연 소득은 980만원으로 유일하게 평균 연 소득이 1000만원을 넘지 못했으며, 그 뒤로 수녀 1260만원, 가사도우미 1404만원, 청소원은 1438만원이었다.

이외에도 보조출연자, 주차관리원, 주방보조원은 각각 1557만원, 1606만원, 1649만원이었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도사가 직업이구나” “와 연극배우….” “주방보조원 더 많이 받는 것 같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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