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설현 “사람들 좋아하는 건 까맣고 건강한 나”
설현이 아이돌로서 외모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서 이서진은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설현에게 “내일 아침에 화장 못하면 어떡하냐”라고 말하며 걱정을 했다.
이에 설현은 괜찮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설현은 “옛날에는 여자는 하얗고 말라야 한다고 해서 ‘살을 빼라’, ‘마르게 빼라’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결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건 까맣고 건강한 나더라”라며 소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 말을 들은 이서진은 “내일은 어떡할 거냐”라고 장난을 쳤고 설현은 상관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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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5. / 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