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원나잇 현장 ‘직접’ 목격했다고 고백한 연예인

2017년 9월 25일   정 용재 에디터

눈앞에서 ‘직접’ 남자친구의 바람 현장을 목격한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한 경험을 고백한 연예인이 있다.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다.

이는 과거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의 한 장면으로, 이날 유소영은 자신이 남자친구의 원나잇 장면을 목격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날 유소영은 지난주 ‘마녀리서치’의 주제인 “원나잇을 용서할 수 있는가”라는 신동엽의 질문에 유소영은 “내가 직접 경험했었다. 촉이 되게 안 좋아서 남친 집에 갔다. 여자가 직감이 있다. 뭔가 있었다”고 말문을 모았다.

이어 유소영은 “남자친구 비밀번호를 남자친구 몰래 누르고 들어갔는데 하고 있더라”며 대답했다.

성시경이 “뭘 하고 있었냐”고 묻자 유소영은 “상상하시는 것”이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유소영은 “저도 뭘 집어던지거나 이럴 줄 알았는데 막상 그렇게 안된다. 몰래 들어갔는데 그냥 목격하고, 몰래 나왔다. 원래 바람기가 좀 있었던 남자였던 것 같다. 헤어질 때도 말하고 헤어지지 않아서 아마 모를 것이다”며 담담하게 말했다.

당시 신동엽은 “그런 경험 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유소영은 지난 2015년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와 공개 열애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 = JTBC ‘마녀사냥’ 및 유소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