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모르는 ‘만(卍)’모양 손금의 비밀 (사진6장)

2017년 9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사람의 손금에는 성격과 운 그리고 건강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다. 인도의 “사무드리크 샤스트라(손금의 경전)”에서 손금과 관련된 매우 상세한 지식들을 찾아볼 수 있다. 이 책에 따르면 손목, 엄지, 손가락 등 다양한 부분을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인도에서는 와스티크라고 불리는 특별한 손금이 사람의 행복을 결정하는 중요한 표시로 여겨진다.

‘만(卍)’자는 힌두어로 ‘스와스티크(Swastik)’다.

스와스티크는 길조와 행운을 뜻하는 ‘su’와 존재를 뜻하는 ‘asti’가 결합된 단어다. 다시 말해서 ‘행복의 존재’라는 뜻이다. 손바닥에 만(卍)자 무늬의 손금이 있다면 당신이 매우 좋은 운명을 타고난 것이다.


만(卍)자 모양 손금을 타고난 이는 부자가 될 수 있다.

위치가 어디에 있든, 이런 모양의 스와스티크 손금을 타고난 사람은 부유해질 운명을 타고났다.


비록 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울지라도 미래에는 부유한 삶을 누릴 것이다.


만(卍)은 행운의 상징이다.

힌두교에 따르면 사람의 생에는 네 가지 목적이 있다. 올바름을 뜻하는 “다르마(Dharma)”, 풍요를 뜻하는 “아르타(Artha)”, 행복을 뜻하는 “카마(Kama)”, 그리고 해탈을 뜻하는 “모크샤(Moksha)”가 바로 그것이다. 이 특별한 손금의 주인은 네 가지 목적을 모두 성취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만약 만(卍)자 손금이 운명선 위에 있다면 그 사람은 뛰어난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


만(卍)자 모양 손금뿐만 아니라 ‘구루 파르밧(스승의 산)’이라는 이름의 손금 역시 매우 길조로 여겨진다.

이 두 가지 손금을 모두 가진 사람은 성공해서 가문의 이름을 드높인다고 한다. 이 사람들은 숭고하고 선량한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고 진실하고 좋은 인연으로부터 큰 도움을 받을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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