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이 밝힌, 평소 ‘관리’ 들어가는 몸무게

2017년 9월 25일   정 용재 에디터

걸그룹 탑몸매로 꼽히는 AOA 설현. 다들 아시다시피 설현의 몸매는 타고난 것이 아닌, 어마어마한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데뷔 초만 해도 지금보다는 조금 더 살이 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평소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는 설현. 몇몇 예능에서만 봐도 그녀의 먹방은 예사솜씨가 아니다.

“소속에서는 먹고 싶은데 계속 못 먹게 했어요. 아침에 뭐 먹었는지 저녁에 뭐 먹었는지 계속 뭐 먹었는지 적고 아침, 저녁으로 체중을 체크했어요”

그렇다면 설현은 평소에 어떻게 몸매관리를 할까.

“평소에는 잘 먹다가요. 조금 쪘다 싶으면 빼는 편이에요. 요즘에는 49kg이 되면 빼요. 활동이 많지 않을 때는 많이 걷고 그리고 계단으로 다니고 운동하고 이랬는데 요즘에는 정말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못 해요.)”

참고로 설현의 공식 프로필은 167mc-47kg. 설현이 아무리 먹어도, 아무리 찐다 해도 ‘최대한’으로 잡는 몸무게는 49kg였다. 놀랍다.

한편, 설현은 과거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나는 내가 말랐을 때 사진을 보면서 다이어트 한다”라고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 바 있다. 설현의 다이어트 롤모델은 다름아닌 자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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