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지난 아기의 다리를 잡고, 풍차돌리기 하는 정신나간 아빠 (동영상)

2017년 9월 21일   정 용재 에디터

한 남자가 자신의 딸을 마치 인형 다루듯 이리저리 던지는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되어서 네티즌들의 분노를 샀다.

영상 속 우크라이나 아버지는 ‘아이의 뼈에서 우두둑 소리가 난다.’고 말하면서 숲 속에서 이제 겨우 4개월 된 딸의 다리와 팔을 잡고 이리저리 흔든다.

그는 딸아이가 좋아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이 남성은 아이를 머리 위에서 빠르게 돌리기도 한다. 겁먹은 아이가 비명을 지르지만 남자는 카메라에 대고 ‘우주 비행사들도 비슷한 훈련을 받는다.’라면서 계속한다.

심지어 아이를 손바닥 위에 세워놓고 균형 잡기를 하기도 한다.

논란이 일자 남성은 그저 ‘고대에서부터 내려오던 체조를 통해서 아이가 자연과 하나가 되었음’을 보여주기 위해서 영상을 찍었다고 해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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