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스케이트장에서 상영된 ‘하드코어 야동'(동영상)

2017년 9월 22일   정 용재 에디터

한 어린이 스케이트장에서 하드코어 포르노가 상영되어서 부모들의 분노를 샀다.

이 선정적인 영상은 직원이 종료하기 전까지 여러 개의 화면에서 약 4분 동안 틀어졌다고 한다.

스케이트장이 위치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리오 쇼핑센터’의 매니저는 책임자의 처벌을 약속하면서 사건의 조사를 지시했다.

하지만 이는 직원의 실수가 아니라 컴퓨터가 해킹당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 증인이 촬영한 영상에서는 아이들 대부분이 이 화면에 관심을 갖지 않고 있는데, 이는 영상에서 소리가 나지 않았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동영상=Me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