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하지만 외국에서는 위험한 행동

2017년 9월 25일   정 용재 에디터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더욱 주목하는 것이 좋겠다. 우리나라와 사뭇 다른 해외의 위험한 풍경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에서는 일상이지만 외국에서는 위험한 행동’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1. 밤, 새벽에 길거리 돌아다니기.

여행지에서 밤거리를 혼자 걷거나 번화가일지라도 으슥한 골목길은 피해야 한다.

누리꾼들 역시 입을 모아 “밤 자체가 위험하긴 하지만 외국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진짜 좋은 거야”, “가게들이 밤늦게까지 하는 게 한몫할 듯. 외국은 밤 10시면 안 하더라” 등의 공감 섞인 반응을 보였다.

2. 식당, 카페 테이블에 짐 놓고 화장실 등 다른 곳 다녀오기

얼마 전 한 외국 유튜버도 2번을 두고 실험카메라를 한 적이 있다. 결과적으로는 그의 가방은 아무런 변화 없이 ‘그대로’ 놓여 있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해외 누리꾼둘의 반응을 보면 더욱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그들에게는 우리에게 당연한 이 풍경이 낯설고도 신기했던 것.

물론 1번, 2번 어디서나 100% 안전을 보장할 순 없다만 외국에 비해 좀 더 편한 것은 사실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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