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자 성폭행 사건’ 피해 어머니 “승소”

2015년 7월 16일   정 용재 에디터

ddd1출처 : (이하) https://www.youtube.com/watch?v=6pQsvJl6PVo


온라인 커뮤니티에

저는 더러운 여자이지만

엄마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유명해진 “세모자 성폭행 의혹 사건”의

피해 어머니 이모(45) 씨가

남편과의 이혼 및 양육권

소송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

.

16일 부산가정법원은 남편 허모(50) 씨가

아내를 상대로 낸 항소심을 기각했다.

 .

남편 허씨는 “성폭행 주장은 사실무근이고,

이혼 후 양육권은 아버지가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제1심 판결이 정당하므로

피고의 항소는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

재판부는 두 아들의 친권 및 양육자로

어머니 이씨를 지정하고 남편 허씨와는

이혼하라고 판결했다.

.

부인 이씨는 재판이 끝난 뒤 “아이들을

지켜냈다”며 안도의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https://www.youtube.com/watch?v=6pQsvJl6PVo

예전에 문제가 되었던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