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간 한국인 남자친구를 2년간 기다린 끝에
감격의 재회를 나눈 영국 여성.
화제가 되고 있는 사실은, 이 커플이 실제로
얼굴을 보며 만난 건 단 2주뿐이라는 사실.
그 동안 쭉 온라인 펜팔을 통해서만
데이트를 해오다가
남자 친구가 여자 친구를
보기 위해 영국으로 건너갔던 2주가
이 둘이 실제로 만난 날의 전부라고 하는데요.
이 여성의 이름은 알리 애벗(Ali Abbot).
영국의 한 공항에서 꽃을 들고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알리의 입가에는 미소가 한 가득 입니다.
곧 남자친구가 게이트에서 등장합니다.
포옹과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
얼마나 기쁘고 반가울까요!
오래오래 아름다운 사랑 가꾸어 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