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지 않겠다고’ 밝힌 여자 연예인 4인

2017년 9월 29일   정 용재 에디터

비혼주의, 즉 싱글을 선택한 연예인들이 있다.

비혼주의자란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으로 생각하는 이들을 일컫는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미혼’이라는 단어는 단순히 혼인상태가 아님을 뜻하지만 ‘비혼’은 혼인상태가 아님, 더불어 혼인할 계획이 아님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그렇다면 비혼주의를 밝힌 우리나라 연예인에는 누가 있을까. 지금부터 알아보자.

1. 김혜수

연예계 대표 멋진 언니 김혜수는 과거 “누군가의 여자로 사는 것도 좋지만 내 이름 석 자를 빛내면서 멋있게 사는 것도 좋다”라고 밝힌 바 있다.

2. 문근영

문근영 역시 비혼에 관심 보인 스타 중 한 명. 그는 “어디에도 얽매이고 싶지 않다”며 “결혼은 갇혀 사는 것”이라고 표현한 바 있었다.

3. 소녀시대 써니

과거 여러 방송을 통해 자신의 결혼관을 밝혔던 써니.

얼마 전 출연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한때 독신주의자였다”라면서  “독신주의자라는 단어가 매정하다고 느껴져서 요즘은 ‘비혼족’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4. 김서형

김서형의 경우 비혼을 선언하는 식의 발언을 한 적이 있다. 드라마 ‘굿 와이프’ 종영 후 진행한 인터뷰 현장에서 “저는 일과 이미 결혼했다. 결혼엔 관심이 없다”고 말했던 것.

실제로 김서형은 “결혼한 주위 사람들 이야기를 듣다 보면 ‘왜 같이 살까’ 싶다”며 “결혼해서 행복해 보이지 않더라”라고 말했다고. 또한 “결혼해서 행복해 보이더라고 별로 부럽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한편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50세 여성 중 한 번도 결혼한 적 없는 비율이 2020년 100명 당 7.1명, 2025년에는 10.5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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