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남성의 평균 성기 사이즈는 약 12.7 cm 라고 한다. 그리고 크기가 채 2 cm도 안 될 경우에는 소형 성기로 분류된다. 국적과 인종을 불문하고 많은 남성들이 성기의 크기 때문에 컴플렉스와 불안 증세를 겪는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위티피드에서는 남성들의 성기 크기에 대한 공포증 중 한 가지인 ‘페니스 패닉’ 증후군을 소개한 글이 올라와 많은 남성들의 관심을 끌었다.
◆ 페니스 패닉 증후군이란?
‘코로’라고도 알려진 페니스 패닉 증후군은 국가 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성기가 줄어든다고 생각하는 심리적 질병을 의미한다.
◆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도 겪을 수 있다.
여성의 경우에는 유방이나 성기 모양의 변형을 두려워하는 증세를 보인다.
◆ 실제로 정신질환으로 분류된 일종의 질병이다.
◆ 국적과 인종을 불문하고 발생한다.
◆ 일련의 심리적, 육체적 검사를 통해서 진단을 받을 수 있다.
◆ 성기가 수축한다는 어떠한 신체적 증거도 없는 경우에 페니스 패닉 증후군으로 분류된다.
일종의 환각적인 공포증을 느끼는 것이다.
◆ 역사 속 페니스 패닉 증후군
남성들이 성기 수축에 관한 두려움을 드러내는 사례는 중앙 유럽, 싱가폴, 중국, 아프리카 등지의 역사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중국의 한의사들은 성기 수축증을 실존하는 성병의 일종으로 분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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