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전문 변호사를 경악하게 한 ‘최악의’ 이혼 사건

2017년 10월 16일   정 용재 에디터

수많은 이혼사례를 본 변호사까지 경악하게 한 충격적인 이혼 사건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혼 전문 변호사가 말하는 충격적인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연간 이혼 상담만 2000건이 넘게 하고 있다는 이혼 전문 변호사 신은숙씨. 하루에 5~6건 이상의 이혼 상담을 하기 때문에 수많은 이혼 사례들을 보게 되는데, 그런 변호사들도 경악하게 하는 이혼 사유들이 존재한다고.

잔잔하고 아무런 갈등이 없었던 부부. 어느 날 남편이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갑작스런 이혼 요구에 힘들어하는 아내를 부부와 어울려다니던 20년지기 단짝 친구가 위로했고, 그녀는 심지어 아내를 위해 이혼하는 날 법원까지 함께 가줬다고 한다.

그렇게 부부는 이혼했다.

이혼 후 아내는 자신을 위로해준 친구와 남편이 재혼했다는 소식을 듣게 됐고, 게다가 결혼 후 6개월 만에 아이까지 낳았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야기를 전한 신은숙씨는 “이런 일들이 매우 많다”며 “부부동반을 했던 직장동료나 친구의 아내라든가 남편의 직장 내에 있는 경우도 다반사”라고 전했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사례를 보고 살다보면 인간 불신하며 살듯” “저건 소송걸 수 없나” “결혼은 참 신중해야하는 거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사진 = MBN ‘동치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