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기잡는 수련회를 박살내버린 학생

2017년 10월 16일   정 용재 에디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수련회를 박살내버린 학생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다는 한 학생의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그는 관행이다 원래 다 그런거다 라는 말을 싫어한다면서 고등학교때 수련회에서 레크레이션 강사들이 조교라는 말로 애들 군기잡는 행위에 항의를 했다고 한다.

 

그러자 레크레이션 강사가 “여기 놀러왔어”라면서 뒤통수를 때리며 엎드려뻐치라고 했는데,

그는 그 말을 듣자마다 112에 신고했다고 한다.

신고로 수련회는 중지됐는데..

 

그는 더 나아가 교육청에 민원을 넣었다고 한다.

그리고 교육청에서 감사가 왔는데, 감사결과 수련회 관련 리베이트가 있었고 5명의 선생님이 리베이트로 인해 징계를 받았다고 한다.

*작성자의 경험담으로 객관적 사실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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