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팬티밖에 안 입었어” 설리의 ‘인스타 라이브’ 풀영상 (동영상)

2017년 10월 16일   정 용재 에디터

설리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날 설리는 “친구들 만나러 가기 전에 잠깐 켰다”며 팬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대답하는 형식으로 라이브를 진행했다.

화장법을 묻는 질문에는 “피부 화장은 안한다. 파운데이션 안 바른다. 다크서클만 가린다. 나도 내가 예쁜 거 안다. 내가 제일 예뻐. 피부가 너무 좋다. 타고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팬들에게 “팬미팅 하고 싶다. 회사에 얘기해 봐야겠다”라며 “나보니까 좋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다시 안 사귄다. 그거 다 뻥이야.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더라”라며 최자와의 재결합설에 대해 부인하기도 했다. 지난 3월 결별한 설리는 결별 이후에도 끊임없이 재결합설이 불거진 바 있다. 최자의 경우 지난 7월 부인한 바 있다.

이어 고양이를 보여 달라는 팬들에게는 “지금 팬티만 있어서 고양이 못 보여준다”라며 솔직한 답변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설리는 “난 재밌는 걸 좋아한다. 이제 재미없어졌다. 안녕”이라는 인사를 끝으로 라이브를 종료했다.

다음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풀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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