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현 에디터가 고른 “영화 속 발연기로 비난받은 배우 5명”

2017년 10월 17일   정 용재 에디터

1. 돈 크라이 마미 (동호)

장르 : 스릴러, 드라마

감독 : 김용한

출연 : 유림, 남보라, 유오성, 동호

발연기의 레전드 중 하나

영화가 개봉하자마자 전설이 되었다

영화는 심각했음에도 동호가 입을 열면 관객들이 웃었다는..

 

2.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설리)

장르 : 모험, 액션

감독 : 이석훈

출연 : 김남길, 손예진

영화 속 설리는 비중도 거의 없음에도 유독 눈에 띈다

대사를 할 때마다 발연기가 느껴지기 때문

다행인 것은 심하게 까일만큼 분량이 많지 않았다는 것..

 

3. 부산행 (소희)

장르 : 액션, 스릴러

감독 : 연상호

출연 : 공유, 정유미, 마동석, 김수안, 김의성

‘부산행’으로 영화에 데뷔했으나 바로 연기력 논란에…

소희의 연기가 극흐름을 끊게 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배우들의 연기가 좋지 못했다는 평이 많아

감독의 연기 지도가 잘못된 것이 아니냐는 평가도 있다

 

4. 쉬리 (송강호)

장르 : 액션, 멜로/로맨스, 드라마

감독 : 강제규

출연 :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중 하나인 송강호.

하지만 쉬리는 그가 유일하게 ‘연기’로 비난 받는 영화다

그의 연기인생 유일한 흑역사

평론가들도 ‘미스캐스팅’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5. 중천 (김태희)

장르 : 판타지, 액션, 드라마

감독 : 조동오

출연 : 정우성, 김태희

발연기로 유명한 김태희의 대표작

특히 중천 속 김태희의 어색한 표정 연기는 짤방으로 돌아다니기도

당혹과 공포, 근심 등을 모두 비슷한 표정으로 연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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