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목숨 걸고 지킨다는 여자 아이돌

2017년 10월 20일   정 용재 에디터

SM 대표 남사친-여사친으로 유명한 태연과 김희철. 이들의 우정은 과거 여러 방송을 통해서도 이미 입증(?)된 바 있다.

가끔은 티격태격 현실 남매 케미를 뿜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이들.

실제로 태연은 김희철에 대해 “나는 멤버들 빼고는 친한 친구도 없고 깊이 만나는 친구는 별로 없다”며 “그런데 희철오빠가 나랑 좀 잘 맞는 것 같고 오빠가 날 잘 맞춰주니까 오랫동안 오빠랑 만나는 것 같다. 그래서 고맙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김희철은 “태연이 애써 강한 척할 때 가슴 아플 때가 있다.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짐이 많은데 그걸 티도 안 내고 챙기는 게 기특하다. 내가 힘들 때도 곁에서 언제나 위로해 줬다. 그래서 항상 고맙다”고 태연을 진심으로 위로했다.

심지어 김희철은 태연에 대해 “제가 굉장히 사랑하는 동생이다. 물에 빠지면 목숨까지 구할 수 있는 그런 동생이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적도 있다.

서로에 대한 우정이 남다른 이들의 일상 사진은 어떨까. 오늘은 태연-김희철의 투샷을 준비해봤다.

우정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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