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이즈’ 여성이 성매매 직후 남친과 나눈 카톡 내용

부산 에이즈 여성 구속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을 숨긴 채 매춘 행위를 한 20대 여성 A씨를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위반 및 성매매특별법 혐의로 구속했다.

이 여성은 10대 시절인 7년 전에도 같은 범행을 저질러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지적장애 2급으로 드러난 A씨는 2010년 초 떨어진 면역성 대문에 몸이 자주 아프자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에이즈 감염이었다.

검사를 통보받기 전부터 상습적으로 가출했던 부산 에이즈 여성은 가출 뒤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인터넷 채팅으로 조건만남을 계속해 왔다.

당시 여성의 아버지는 경찰에 “에이즈에 감염된 딸이 가출해 문란한 생활을 해서 격리가 필요하다”고 신고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에이즈 감염 후 3~4명의 남성과 조건 만남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또한 A씨는 경찰조사에서 성관게를 가질 때 피임기구를 사용하자고 말했으나 남성들이 이를 모두 거부했다고 진술했다.

그리고 7년이 지난 지금, 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석달간 10~20차례 성매매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동거 중인 남자친구 B씨는 A씨가 에이즈 감염자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성매매를 말리기는커녕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줬다.

심지어 성매매 직후 이들이 나눈 대화까지 공개됐다.

A씨는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돈은 받았냐”라고 묻는 남자친구 B씨에게 “씻고 나오면 달라고 할 거다”고 말했다.

또한, A씨는 “니가 남친이면 이런 거 시키면 안 된다. 내가 한다 해도 말려야지”라고 이야기했다.

경찰은 A씨와 남자친구 휴대폰을 복구해 성매수 남성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달 초에도 용인지역에서 여중생이 조건만남으로 에이즈에 걸린 사실이 알려지며 에이즈 확산에 비상이 걸린 바 있다.

꽃돼지윤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 = SBS·YTN 방송화면 캡쳐 및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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