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현재, 20대들에게 가장 ‘핫’한 체위

2017년 10월 20일   정 용재 에디터

남녀 간의 성관계를 터부시 하던 시절은 지났다. 이제는 길거리에서 손쉽게 성인용품점을 찾아볼 수 있으며 젊은 세대들은 친구들끼리 거리낌없이 포르노에 관해 이야기 나눈다. 성적으로 개방된 현대 사회에서 더 이상 잠자리는 불가피한 번식 행위가 아니다. 젊은이들은 기꺼이 이성과의 하룻밤에서 성적인 쾌락을 찾고자 한다. 이에 따라 많은 커플들이 쾌락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만한 방법들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2017년 현재 가장 인기가 많은 체위는 무엇일까?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바이럴 쓰레드(Viral Thread)에서는 최근 젊은 커플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체위가 소개되어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해당 통계 결과는 건강 전문 사이트 닥터 에드(DrEd)에서 미국과 유럽, 영국에서 2천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다.


◆ 시대가 변했지만 여전히 가장 인기가 많은 체위는 ‘후배위’였다. 

조사 대상 남녀의 35%가 후배위를 가장 선호하는 체위로 꼽았다. 뒤를 이어 정상위(22.5%), 여성 상위(19.5%)가 차례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 가장 인기 없는 체위 

(Doggy Style-후배위/Missionary-정상위/Cowgirl-여성 상위/Holding Legs Up-다리를 드는 체위/Spooning-남성이 여성을 뒤에서 안는 체위)

인기 있는 체위의 순위는 나름 예상 가능한 결과였지만, 인기 없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들은 꽤 의외였다. 다양한 맛의 콘돔들과 러브젤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구강 성교는 3.2%의 지지율밖에 얻지 못했다.


◆ 남녀 별 차이

더욱 흥미로웠던 것은 남녀 별 선호하는 체위의 랭킹이 거의 유사했다는 사실이다. 예상 가능한 결과지만 애널은 여성의 선호 체위 랭킹에 오르지도 못했다.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고 한들, 여전히 고전적인 체위가 가장 높은 인기를 얻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사진 = viralth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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