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상 찾기 프로그램에 출연한 ‘프레드 아미슨’의 놀라운 반전

올해로 4시즌째(시즌당 10에피소드)진행 중인 PBS의 TV쇼 Finding your roots

일명 당신의 뿌리를 찾아서

최근인 17년 10월 10일에 방영된 편에 미국의 저명한 코미디 배우인 프레드 아미슨이 출연했음.

 

프레드 아미슨 : 미국 시트콤 포트랜디아 등으로 유명한 배우

그의 할아버지는 일본인으로, 프레드 아미슨은 일본계 혈통이었는데

…이렇게 알고 방송에 출연했는데

진행자인 헨리 루이스 게이츠 주니어 교수.

헨리 : 프레드, 너가 일본인으로 알고 있었던 할아버지는 사실 한국인임

 

프레드 : 왓? 할아버지 이름이 쿠니 마사미인데, 한국인이라고?

 

헨리 : 더 놀라운 건. 너네 할아버지 쿠니 마사미는 나치 독일 시절 괴벨스가 수장으로 있던 선전부에서 무용수로 일함.

게다가 쿠니 마사미는 사실 일본이 독일 정보를 캐기 위해 심은 스파이였음.

 

프레드 : 헐..

 

헨리 : 너네 할아버지는 한국인이고 이름은 박영인임

 

박영인.

일반인에게 생소할지도 모르지만, 국내 무용계에선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건너간 한국 현대무용의 주요 인물 가운데 한 사람으로 알려졌으며, 일본 정부의 지원을 받아 독일 유학을 떠나 이후 1945년까지 독일에 머물며 독일 여성과 결혼함.

여기서 프레드 아미슨의 아버지가 태어난거임.

하지만 충격적인 것은 박영인은 나치의 선전활동에 자원해 공연했고, 일본의 비밀 정보요원으로 활동한 것..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기 전까지는 아시아 전통과 유럽 현대무용을 잇는 영향력있는 무용수로 평가받았으나, 그는 전쟁이 끝나고 일본으로 돌아갔으며 자신의 가족과도 거의 접촉하지 않았음. 그리고 친 나치 이력으로 평가가 바뀜.

그는 아이사 중심적 주제와는 거리를 둔 채 스스로를 코스모폴리탄으로 선언하기도 했음ㄷㄷ

*코스모폴리탄 “세계적인, 세계주의자”라는 뜻이 있음.

한편 박영인이 제국주의 일본의 간첩으로 활동했다는 것은 한국에선 알려지지 않은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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