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싸울 준비가 안 된’ 모습의 북한군 일상사진 10

2017년 10월 25일   정 용재 에디터

북한으로부터 밀반출된 몇 장의 사진들에서 전쟁이 나게 되면 한국과 미국이 상대하게 될 ‘적군’들의 꾸밈없는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영국 일간 미러(Mirror)가 공개한 이 사진들은 북한을 방문한 한 여행객이 몰래 반입하는 데 성공한 것들이다.

사진 속에서는 길거리에서 졸고 있는 북한군과 망가진 트럭을 타고 일터로 향하고 있는 군인들의 모습이 보여진다.

한 여군은 하이힐을 신은 채 근무를 서고 있고, 6 인승 트럭에 14 명이 타고 가는 장면도 포착되었다. 심지어 서구 세계에서는 2차 대전 이후 종적을 감춘 ‘목탄 트럭(장작으로 동력원을 얻는 엔진)’이 등장하기도 한다.


1. 평양시에서 포착된 북한군

익명을 요구한 사진작가는 38선 부근을 포함해서 그가 북한에서 목격한 대부분의 군인들이 전쟁에 나설 준비가 되지 않은 듯한 모습이었다고 증언했다.


2. 북한의 여군들

사진작가는 북한의 까다로운 미디어 검열을 무사히 빠져나가기 위해 두 개의 메모리 카드가 장착된 카메라까지 구비했지만 매우 ‘관대’했던 그의 담당 가이드는 사진을 단 한 장도 검사하지 않았다고 한다.


3. 전원 지역의 북한군

전문가들은 북한의 전력이 미국과 한국에 비하면 확연하게 약한 수준이라고 인정하면서도 북한군을 얕보아서는 안된다고 경고한다.

전 영국 외무성 대신 잭 스트로(Jack Straw)의 자문을 맡았던 말콤 찰머스(Malcolm Chalmers)는 전쟁이 일어나면 북한군이 ‘게릴라 전술을 이용’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북한군의 공군력과 대공 방어 능력은 미미한 수준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들이 도시와 전원 지대에 매복해서 게릴라전을 벌이게 된다면 북진하는 한미 연합군에게 큰 손실을 가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4. 북한군이 운용 중인 목탄 트럭

북한군은 아직도 목탄 트럭을 운용하고 있다.


5. 평양시에서 포착된 북한군 2


6. 원산항의 북한군


7. 북한의 여군 2


8. 하이힐을 신고 근무 중인 북한 여군 


9. 금강산 관광 중인 북한군

위의 사진들은 금강산, 원산시, 남포시, 평양시 일대에서  촬영되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Pe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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