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돌이 무대에서 ‘양갈래’나 ‘포니테일’하면 안 좋은 이유

2017년 10월 27일   정 용재 에디터

웬만하면 아무나 할 수 없다는 양갈래, 포니테일은 걸그룹에게는 ‘단골’ 헤어스타일 중 하나다. 하지만 알고 보니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큰 고충이 있었다고.

이와 관련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 아이돌이 무대에서 양갈래나 포니테일하면 안 좋은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먼저 머리를 높게 질끈 묶어올린 ‘포니테일’을 연출한 여자친구의 신비부터 만나보자.

사진으로 볼 때는 과즙미 뿜뿜의 신비. 그런데 영상으로 확인해봤더니…

마찬가지로 포니테일 스타일의 크리스탈을 만나보자. 마치 사물놀이를 연상케 하는, 격렬한 머리.

마지막으로는 깜찍한 양갈래 머리로 연출한, 오마이걸의 승희.

격렬한 안무를 소화하기에 벌어지는 걸그룹만의 웃픈 이야기. 그런데 어쩐지 이런 모습이 더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이유가 뭘까…♡

한편,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간미연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앞머리를 양면테이프로 고정시킨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렇지 않으면 춤을 출 때마다 펄럭(?)거리며 볼살이 보인다는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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