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혁 연인 이유영의 현재 상태‥가족·친구 위로 속 비통

2017년 10월 31일   School Stroy 에디터

故 김주혁의 연인 배우 이유영이 빈소를 찾아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한 매체는 이유영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 “김주혁의 급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이유영이 현재 김주혁의 빈소에서 계속 울고만 있어서 탈진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난 30일 김주혁 사망 비보가 전해졌을 당시, 이유영은 부산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촬영 중이었다. 이에 이유영은 김주혁의 사망 소식을 전해 듣자마자 촬영을 중단하고 상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영은 현재 김주혁의 빈소가 아직 정해지지 않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주혁과 이유영은 17살 차이 커플로, 지난해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김주혁과 이유영은 17살 차이 커플로, 지난해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김주혁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유영과의 결혼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 딸을 낳고 싶다” 인터뷰 중

한편 김주혁은 이날 오후 4시2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벤츠 G바겐을 몰고 가던 중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건국대병원으로 옮겨졌지만 6시30분쯤 숨졌다.

500일의 어텀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연합뉴스,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