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알지 못했던 인천공항의 ‘숨겨진 꿀팁’

2017년 11월 1일   정 용재 에디터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인천공항의 숨겨진 이용법에는 뭐가 있을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천공항 숨은 꿀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1. 급히 여권을 발행해야 할 때

만약 여권의 신원정보지가 이탈되거나 재봉선이 분리되는 등의 자체 결함이 있거나 여권발급기관의 착오로 여권이 잘못 발급된 사실이 출국 4일 전에 발견됐을 경우.

혹은 유효한 여권을 소지하지 않았으나 인도적 사유로서 급히 출국할 피룡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가족사망, 사건사고).

사업상 급히 출국 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여권을 인천공항에서 급히 발급받을 수 있다.

여객터미널 3층 체크카운터 부근에 있는 영사민원실에서 발급되며 수수료는 15000원이다. 운영시간은 09:00~18:00.

2. 캐리어가 고장 났을 때

지하 1층 동편 스파온에어 안쪽에 있는 아셈닥터에서 고칠 수 있다. 운영시간은 06:00~20:00.

3. 급히 프린트를 해야할 때

탑승동 3층 124번 게이트 부근의 카페베네(운영시간 06:00~22:00), 일반구역 여객터미널 2층 동편, 서편에 위치한 카페베네에서 서류를 프린트 할 수 있다.(운영시간 08:00~22:00)

여객터미널 지하 1층 동편의 The Beans에서도 가능하다 (운영시간 07:00~21:00)

4. 갑자기 몸이 아플 때

지하 1층 동편에 위치한 인하대병원 공항의료센터에서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이곳은 24시간 운영한다.

5. 휴대폰 충전

1층 입국장, 탑승동 출국장, 3층 체크인카운터 지역, 출국장 지역에서 가능하다.

6. 옷에 음식물을 쏟았다면

지하 1층 서편에 ‘클린업에어’에서 세탁할 수 있다.

이곳의 운영시간은 평일 08:00~20:00, 주말과 휴일에는 08:00~18:00 이다.

7. 샤워를 하고 싶다면

탑승동 4층, 면세지역 내 4층에서 샤워가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07:00~21:30 이며, 환승객은 무료 일반승객은 3000원을 내야한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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